이중미세모 칫솔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큐코에요🥰
오늘은 정말 기본중에 기본, 양치질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해요!
양치질은 갓난 아기 때부터 누구나 다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모두가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고 있을까요?
단언컨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요
우리의 잇몸과 치아는 매우 약하고 손상되기 쉽습니다
되돌리는 데는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하고
그럼에도 원상태로는 복구가 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죠😱
그래서 손상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첫 단계는 무엇일까요?
바로 ★☆올바른 도구를 사용하여 정확한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
우선 와닿기 쉽게 빗자루를 예로 들어볼게요
한 번쯤 봤거나 사용해 봤을 두 종류의 빗자루가 있어요
왼쪽은 빗자루 모의 길이가 일정하지 않고 듬성듬성하고
오른쪽은 빗자루 모의 길이가 일정하고 균일하죠
선반 위에 내려앉은 먼지나 머리카락같이 작고 미세한 부분을 쓸어내야 한다고 생각할 때,
어느 쪽을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칫솔질은 치아 표면에 붙어있는 눈에 부이지 않는 세균 막을 조절하는 행위로
최대한 많은 면적이, 치아에 밀착되어 접촉해야 효율적인 세균 막 조절이 가능해요
접촉 면적을 늘리려면 칫솔모는 많아야 하고 균일해야 하죠
그렇다면 치아와 잇몸에 붙어 있는 세균 막을 섬세하게 조절하기 위해서
둘 중 어떤 칫솔을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만약 이런 구조의 뾰족하고 균일하지 않은,
끝 부분을 인위적으로 늘려놓은 칫솔모로 칫솔질을 한다면
고춧가루같이 눈에 보이는 이물질은 제거될 수도 있지만
치아표면에 칫솔모가 밀착되지 않아 정작 세균 막은 제거할 수 없을 거예요
뾰족한 칫솔모가 잇몸을 상하게 해 잇몸이 주저앉거나 뿌리가 노출되는 등의 부작용은 덤이죠
이런 이중미세모로 양치질을 하면 뭔가 이물질이 더 잘 제거되고 개운한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는 소중한 잇몸과 치아가 날아갈 수 있어요
여기서도 보여지듯이 아무리 칫솔질을 열심히 하더라도 분명 닦이지 않는 부분이 있죠
하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구요
반면에 칫솔모의 개수가 많고 균일한 칫솔로 칫솔질을 하게 된다면
최대한 많은 면적을 치아에 밀착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잇몸과 치아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어요
칫솔모가 많고 균일하게 식립되어 있는 칫솔로 실험을 해봤을 때
이중미세모에 비해 적은 힘으로도 확실히 넓은 면적이
보다 깔끔하게 제거되는 걸 확인할 수 있죠
이게 앞서 말한!
올바른 도구를 사용해야하는 이유랍니다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매일 하는 양치질
그리고 오복 중에 하나라는 치아건강
내 치아와 잇몸을 위해 어떤 칫솔을 사용하고 싶으세요?
올바른 칫솔질은 건강한 구강관리의 시작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